오늘의 영단어 - election fever : 선거열풍오탁(汚濁)을 포용하는 도량, 대하(大河)를 맨발로 건너야 하는지를 분별하는 판단, 소원을 버리지 않는 애정, 정실을 끊어버리는 공정, 이러한 덕행을 구비하면 태평성세로 발전한다. -역경 남의 흠보다는 자기 흠을 찾아라. 남의 흠은 보기 쉬우나 자기 흠은 보기 어렵다. 남의 흠은 쭉정이 골라내듯 찾아내지만, 자기 흠은 주사위 눈처럼 숨기려 한다. 자기 흠을 숨기고 남의 흠만 찾아내려 들면 더욱더 마음이 흐려져 언제나 위해로운 마음을 품게 된다. -법구경 오늘의 영단어 - hooray : 만세!, 칭찬과 환호의 소리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걸어가도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한 걸음 한 걸음 그 자체에 가치가 있어야 한다. 큰 성과는 가치 있는 일들이 모여 이룩되는 것이다. 실속있는 성과를 얻으려면 한 걸음 한 걸음이 힘차고 충실하지 않으면 안 된다. - A. 단테 수면이든, 식사든, 신체활동이든 그것이 몸에 맞지 않는 방법이라도 갑자기 병이 되거나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수면부족이 계속되면 복싱에서 잽에 맞는 것처럼 점차적으로 약해지는 것은 틀림없고, 식사량이 많으면 비만이나 당뇨병이 되며, 운동이 부족하면 어깨의 통증이나 요통, 혹은 혈액 순환이 나빠져서 성인병으로 연결되는 것이다. 그러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게 된다면, 누구나 발견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방심해 버리는 것이다. -오사나이 히로시 전쟁에 있어서 승패의 계기는 네 가지가 있다. 그 하나는 기기(氣機)로 총지휘자의 기분이 사기를 좌우한다. 둘째는 지기(地氣)로 지리 지형의 좋고 나쁨이 전세를 좌우한다. 셋째는 사기(事機)로 군의 상태이다. 위아래의 만족과 불만이 싸움을 좌우한다. 끝으로 넷째는 역기(力機)로, 즉 전력으로서 모든 장비의 우열이 승패를 좌우한다. 이 네 개가 완전하다면 전쟁 태세는 만전이라 할 수가 있다. -오자 자유는 남에게 주면 줄수록 더 많이 얻게 된다. -잉거솔 돈의 필요에 쫓겨 하찮은 일이라도 해야 했던 시절에도 로댕은 자신을 잃은 법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가 체험한 일이 언제까지나 계획만으로 머무는 적은 없었으며, 낮에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것은 그날 밤 안에 곧장 실행으로 옮겼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모든 것은 끊임없이 실현되었던 것이다. 중요한 것은, 언제까지나 꿈만 꾸거나 계획과 기분에 젖어 멈추어 있지 말고 항상 모든 것을 무리하게라도 '물(物)'로 이입하는 일이다. 로댕이 그렇게 했듯이. 마음속으로 온갖 것을 느끼고 있고 해 볼 의지도 있는데, 단지 그것을 완성할 가장 좋은 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흔히 있는 법이다. 그러나 그러한 인간을 누가 아랑곳이나 할까보냐. 그러한 인간은 이미 아무런 가망도 없는 우둔한 노인이 될 뿐이다. 문제는 만드는 것, 만드는 것이다. -릴케 활은 한 번 당기면 한 번 늦출 필요가 있다. 이처럼 백성의 생활에도 긴장할 때와 느슨해야 할 때가 필요하다. 이것을 잘 알고 백성을 다스린 자가 명군으로, 주 나라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이었다. -예기